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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망상, Pt. 1 (feat. Junggigo)

👤 Epik High 🎼 Remapping the Human Soul ⏱️ 4:34
🎵 2938 characters
⏱️ 4:34 duration
🆔 ID: 6260672

📜 Lyrics

밤,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
No way 이 거리엔

술에 만취된 상태로 황급히 나 길을 나서
오랜만에 친구놈들과 양주에 진을 마셔
속은 이미 뒤집힌 상태로 집에 가서
편히 잠들었음 좋겠단 생각에 시곌 봤어

시간은 11시 50분 아직 이름을
역 앞에 다다른 순간에 담배 한개피를 꺼내 물고
불을 붙여 한모금 마시고 내뱉는 연기 사이로
나타난 그림자 아직도

숨을 헐떡대며 내 시야에 밝아 오는데
발걸음 행동 모든 게 불안해 뵈는데 오늘의
마지막 전철에 함께 올라탈 그녀라
우연을 핑계로 간단한 말이나 한 번 붙여봐

(어이 어이 아가씨) 왜 내 말을 무시하며 가는데
따라가서 일단 그녀의 어깨를 붙잡으려 하는데
어깨에 손이 닿을 때 너무 놀란 듯 공중에
떠 버린 그녀의 몸과 마주쳐버린 눈이 공포에

외마디 비명과 함께 떨어졌어
그녀 바닥에 고개는 꺾인 채 눈 앞에
흥건한 피로 차갑게 (설마) 죽어버렸을까
그녀의 눈동잔 아직 날 찾고 있는데

밤,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
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

나는 그 때 새벽 퇴근길 도시의 붉은 안개
속에 머물다 막차를 놓칠 게 분명하기에
그녀는 숨이 차게 계단을 밟고 내려가
지하철의 문틈 사이로 간신히 올라타

숨돌리고 앉아보니 벌써 1시 10분
덜컹거리는 소리 속에 차가운 기분
밤을 샌 학생도 잠든 취객도 없는 침묵 뿐
그녀와 저기 먼 구석에 앉은 남녀 둘뿐

자리를 바꾸고픈 생각이 드는데 왠지 모르게
움직일 수 없어 여자가 계속 쳐다보는게
소름이 돋는데, 고개를 돌려봐도 시선 고정
눈 떴다 감아도 낯선 그녀의 무표정은

전철은 세번째 멈추고 드디어 한남자
그녀 맞은편 좌석으로 서서히 다가와
작은 안심을 찾는데 문 닫히고 떠날 때
그 여자쪽을 보니 아직도 시선은 그녈 향해

방금 전에 탄 그 남자도 수상해
입술을 다문 채 가뿐 숨소리와 속삭이네

저기요, 다음 역에서 빨리 내리세요
왜요?
저 여자

밤,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
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

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
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
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
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

밤,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
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

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
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
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
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

⏱️ Synced Lyrics

[00:22.27] 밤,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
[00:35.54] No way 이 거리엔
[00:43.79] 술에 만취된 상태로 황급히 나 길을 나서
[00:46.50] 오랜만에 친구놈들과 양주에 진을 마셔
[00:49.24] 속은 이미 뒤집힌 상태로 집에 가서
[00:52.21] 편히 잠들었음 좋겠단 생각에 시곌 봤어
[00:55.57] 시간은 11시 50분 아직 이름을
[00:57.79] 역 앞에 다다른 순간에 담배 한개피를 꺼내 물고
[01:00.37] 불을 붙여 한모금 마시고 내뱉는 연기 사이로
[01:04.79] 나타난 그림자 아직도
[01:06.65] 숨을 헐떡대며 내 시야에 밝아 오는데
[01:09.01] 발걸음 행동 모든 게 불안해 뵈는데 오늘의
[01:11.82] 마지막 전철에 함께 올라탈 그녀라
[01:14.59] 우연을 핑계로 간단한 말이나 한 번 붙여봐
[01:17.52] (어이 어이 아가씨) 왜 내 말을 무시하며 가는데
[01:19.73] 따라가서 일단 그녀의 어깨를 붙잡으려 하는데
[01:22.51] 어깨에 손이 닿을 때 너무 놀란 듯 공중에
[01:25.34] 떠 버린 그녀의 몸과 마주쳐버린 눈이 공포에
[01:29.16] 외마디 비명과 함께 떨어졌어
[01:31.31] 그녀 바닥에 고개는 꺾인 채 눈 앞에
[01:33.83] 흥건한 피로 차갑게 (설마) 죽어버렸을까
[01:36.82] 그녀의 눈동잔 아직 날 찾고 있는데
[01:39.36] 밤,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
[01:52.33]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
[02:00.87] 나는 그 때 새벽 퇴근길 도시의 붉은 안개
[02:03.61] 속에 머물다 막차를 놓칠 게 분명하기에
[02:06.69] 그녀는 숨이 차게 계단을 밟고 내려가
[02:09.35] 지하철의 문틈 사이로 간신히 올라타
[02:12.38] 숨돌리고 앉아보니 벌써 1시 10분
[02:14.99] 덜컹거리는 소리 속에 차가운 기분
[02:17.66] 밤을 샌 학생도 잠든 취객도 없는 침묵 뿐
[02:20.34] 그녀와 저기 먼 구석에 앉은 남녀 둘뿐
[02:23.14] 자리를 바꾸고픈 생각이 드는데 왠지 모르게
[02:26.15] 움직일 수 없어 여자가 계속 쳐다보는게
[02:28.95] 소름이 돋는데, 고개를 돌려봐도 시선 고정
[02:31.69] 눈 떴다 감아도 낯선 그녀의 무표정은
[02:34.15] 전철은 세번째 멈추고 드디어 한남자
[02:36.81] 그녀 맞은편 좌석으로 서서히 다가와
[02:39.57] 작은 안심을 찾는데 문 닫히고 떠날 때
[02:42.62] 그 여자쪽을 보니 아직도 시선은 그녈 향해
[02:45.32] 방금 전에 탄 그 남자도 수상해
[02:47.84] 입술을 다문 채 가뿐 숨소리와 속삭이네
[02:50.86] 저기요, 다음 역에서 빨리 내리세요
[02:53.68] 왜요?
[02:54.80] 저 여자
[02:56.69] 밤,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
[03:09.82]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
[03:18.92]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
[03:24.38]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
[03:29.78]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
[03:35.40]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
[03:40.90] 밤,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
[03:53.97]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
[04:03.14]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
[04:08.37]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
[04:13.72]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
[04:19.25]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
[04:25.06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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